인천환경공단, 노인복지센터 성언의집 후원 물품 전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 가좌사업소는 10일 관내 노인복지센타 성언의집에 120만원 상당의 이불 34채를 전달하였다.

전달된 물품은 성언의 집을 통하여 여러 가지 사정으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가좌사업소는 동구 사회복지시설 성언의집과 2013년부터 ‘나눔 실천 협약’을 맺고 식자재, 물품지원, 배식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이번에도 직원들이 매월 적립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구입한 이불을 관내 어르신들을 도와주는 사회복지시설 성언의집에 전달하게 된 것이다.

가좌사업소 임종협소장(오른쪽 3번째)과 성언의 집 윤정순 모세수녀센타장(오른쪽 4번째) 등 관계자가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였다. [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장(임종협)은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이런 뜻있는 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차상위이하의 등급외자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끼며 성언의 집과 지속적인 결연관계를 통하여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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