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숙 “이경규씨 이상형, 재혼 생각 없다” 과거 발언 재조명

파산신청 박찬숙 “이경규씨 이상형, 재혼 생각 없다” 과거 발언 재조명[사진=KBS 남자의자격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농구선수 박찬숙이 파산 신청을 한 가운데 과거 개그맨 이경규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찬숙은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예능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패밀리 합창단 연습 도중 진행된 배우 주상욱의 ‘욱쇼’에 차재완, 심정은과 함께 출연했다.

주상욱이 “저희 어머니도 사별을 하셔서 혼자이시다”며 “혹시 재혼할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찬숙은 “재혼할 생각은 없다”며 이상형을 묻자 “이경규씨”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진지할 때 진지하고 유머러스할 때는 유머러스하고 내숭도 없는 것 같다”고 이상형으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박찬숙은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법에 파산·면책 신청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