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K POP 여제' 씨스타가 오는 22일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씨스타는 22일 새 미니앨범 <Shake It>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그동안 다방면에서 솔로 활동을 펼쳤던 씨스타가 4명의 완전체로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히트 작곡가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은 동명 타이틀곡 'Shake it'을 비롯한 씨스타표 여름 댄스곡과 완성도 높은 수록곡들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로, 국민 걸그룹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소속사측은 '씨스타 멤버들이 오랜 기간 세 번째 미니앨범을 준비해왔다. 그 어느때보다 완성도 높은 '역대급' 컨셉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11일 씨스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씨스타 컴백 D-12, '사악' 첫 공식 이미지를 공개합니다! #사악 #사랑스러운악녀 #SISTAR #inspiredbytheevilcharmers #shakeit "라는 글과 함께 반전매력이 넘쳐나는 악녀컨셉의 사진을 게재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컨셉 대박", "여름에는 씨스타", "악녀컨셉이라니! 이번에 씨스타 걸크러쉬 제대로 노릴 듯.", "모두 너무 예뻐졌어."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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