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키움 Open API+’ 서비스 오픈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키움증권은 이달 1일 ‘키움 Open API+(플러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Open API는 키움증권이 제공하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통해 고객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투자전략을 모듈에 연결, 시세조회·잔고조회·주문 등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고객은 프로그래밍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매매툴을 제작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한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키움 Open API’ 서비스에 ‘실시간 조건검색’ 등을 추가한 플러스 버전이다. 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실시간 조건검색’은 기존 영웅문(HTS)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조건검색 기능을 API를 통해 제공한다.

실시간 데이터 처리 및 수신속도 향상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개발편의를 높였으며, 키움증권 홈페이지(http://www.kiwoom.com)를 통해 ‘키움 Open API+(플러스)’의 개발가이드 및 샘플소스, 고객문의 게시판을 통한 개발관련Q&A도 제공한다.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키움금융센터(1544-9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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