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동맹’으로 광주-대구 식품산업 상생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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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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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대구가 ‘달빛동맹’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식품산업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열었다. [사진=광주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 광주와 대구가 ‘달빛동맹’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식품산업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열었다.

광주시는 11일부터 4일 동안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15대구국제식품전(DAFOOD 2015)& 제14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 ‘달빛동맹특별관(광주시 우수농식품 홍보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3년부터 ‘달빛동맹특별관’에 참가하고 있는 광주시는 올해는 광주김치 공동브랜드 ‘김치 光’과 떡, 전통주, 장류, 야채수 등의 업체가 참여해 제품 전시와 시식 등 홍보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식품과 7월3일부터 열리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11월26일부터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광주국제식품전’에 ‘달빛동맹특별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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