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일본에서 개최하는 박유천의 드라마 팬미팅 티켓이 추가 오픈을 결정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3일과 24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박유천의 <냄새를 보는 소녀> 드라마 팬미팅이 입석과 시야제한석 티켓을 추가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팬미팅 티켓 대란으로 인해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5월 말 티켓 오픈된 박유천의 드라마 팬미팅은 시작되자마자 일본 팬들의 폭발적인 참여로 매진을 기록해 일본 내에서 여전히 뜨거운 박유천의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매진으로 인해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티켓 요청 문의가 쇄도했고, 이에 입석과 시야 제한석을 추가 오픈하는 결정을 하게 된 것.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 드라마 <보고싶다> 팬미팅 역시 티켓 경쟁률이 5:1에 달해 ‘하늘의 별 따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는데 이번<냄새를 보는 소녀> 팬미팅은 이를 뛰어넘는 반응을 보였다. 박유천과 함께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현지 인기를 고스란히 입증해 내며 ‘역시 한류 강자’임을 실감케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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