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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영웅의 군단’, 라인 플랫폼 통해 일본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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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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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12일 자사가 서비스 중이고 엔도어즈(대표 신지환)가 개발한 FULL 3D MMORPG ‘영웅의 군단’이 일본 지역에서 ‘라인 게임(LINE GAME)’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영웅의 군단’은 ‘라인 게임(LINE GAME)’이 선보이는 첫 MMORPG로, 일본에서 ‘LINE 크로스레기온(LINE Cross Legion)’이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되며, 11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됐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영웅의 군단’의 사전예약 이벤트에는 32만명이 넘게 신청하는 등 출시 전부터 일본 유저들에게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일본버전 ‘영웅의 군단’ 오프닝 테마 곡에는 일본 여성 가수 ‘메인(May’n)’이 참여하고, 게임 캐릭터 음성과 전투 및 스토리 장면에 ‘이케다 슈이치’, ‘타무라 유카리’ 등 일본 유명 성우들이 더빙을 진행하는 등 현지화에도 박차를 가했다.

‘영웅의 군단’은 화려한 3D 그래픽과 정통 MMORPG의 재미를 모바일에 담아낸 게임으로, 총 120여종의 영웅과 흥미진진한 판타지 스토리 라인을 기본으로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웅대전’, ‘콜로세움’, ‘혼돈의 탑’ 등 풍부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한편, ‘영웅의 군단’은 글로벌 시장에서 900만 건이 넘는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 북미, 유럽에 먼저 진출한 바 있으며, 일본에 이어 중국 서비스도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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