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는 전주대 창업동아리로 활동 중인 유인창(금융보험학과 4학년)·박현정(물류무역학과 2학년)·이경식(패션산업학과 4학년)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산대에 재학 중인 백주영(조선공학과)·김정현(경제학과) 학생도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전주대 창업지원단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약 40일간 전북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총 40팀의 창의적인 아이템이 접수돼 서면,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6팀을 선발했다.
대상을 수상한 백병철 학생은 “전주대의 창업학점제를 이수하면서 학업의 부담 없이 창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창업학점제 이수 기간 동안 창업 멘토를 만나고 다양한 시장조사를 진행하는 등 창업아이템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