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까사미아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내에 까사미아 코엑스점을 신규 오픈한다.
매장면적 231㎡의 까사미아 코엑스점은 20~30대의 유동인구가 많은 코엑스몰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생활소품 제품군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매장 인테리어 역시 '싱글들의 멋지고 훌륭한 생활과 취미'라는 콘셉트 아래 400여 개의 다채로운 생활소품들을 ▲쿡 앤 홈카페 ▲힐링타임 ▲리빙 앤 데코 ▲콜렉션 앤 키덜트 ▲데일리 앤 스타일링 ▲피크닉 앤 트래블 등 총 여섯 가지의 테마로 분류해 선보인다.
'쿡 앤 홈' 코너는 커트러리(식사용 기구), 와인잔 등 요리용품 및 식기류를, '힐링타임'은 현대인들의 휴식과 숙면을 돕는 향초, 쿠션, 잠옷류를, '리빙 앤 데코'의 경우 생활공간을 예쁘게 꾸밀 수 있는 시계와 조명제품들로 구성되었다. '콜렉션 앤 키덜트'에서는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릭터 제품을, '데일리 앤 스타일링'에서는 파우치, 쥬얼리 등 여성용 패션잡화를 판매한다.
까사미아 코엑스점에서는 까사미아의 호텔식 고급침구 브랜드 까사블랑을 비롯해 까사미아가 국내에 독점 수입하는 뉴질랜드 소품 브랜드 시타디자인, 귀엽고 아기자기한 매력의 일본 캐릭터 브랜드 크래프트홀릭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코엑스몰에 생활소품 중심의 매장을 오픈하면서 까사미아가 젊은 고객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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