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착한가격업소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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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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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이달 말까지 ‘착한가격업소’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을 동결하거나 가격이 지역평균보다 낮은 업소로 위생 청결 상태와 친절도 등을 총괄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시는 외식업 21개소, 이‧미용업 5개 등 총 26곳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시는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지역 평균가격 이하 여부 등의 가격 기준, 업소 내 위생청결 기준, 종사자 친절도 등 서비스 기준 등 별도 마련한 점검표에 따라 적격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 부적격업소에 대해서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취소하고 인증 표찰 등을 회수한다.

시는 또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외식업에 집중돼 있음을 고려, 타 업종 업소를 우선 신규 발굴‧지정해 업종의 다양화를 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물가안정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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