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길 부구청장을 비롯한 보건소 관계공무원, 4개 의약단체(계양구 의사회, 계양구 치과의사회, 계양구 한의사회, 계양구 약사회), 한림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 인천광역시 의료관광재단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관련 대처방안 논의 및 의료기관의 대응 협조, 의료법 주요개정사항 안내 및 의료법·약사법 법정사무 및 전반사항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계양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미지 제고방안의 하나로 추진하고자 하는 의료관광사업 계획에 대하여 소개하고 이에 따른 의견 수렴을 받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상길 부구청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확산방지를 위하여 보건소 및 관내 의료기관, 그 밖의 보건유관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계양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의료관광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위하여 뜻을 모아 상호 협력하여 진행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원활하고 내실있는 보건사업 추진, 의약무 현안사항 논의를 위하여 구와 의·약 단체간의 정기적인 간담회는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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