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5일장에 직원 배치해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배포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확산위험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5일장에 대한 메르스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기 했다.

군은 관내 5개 지역에서 열리는 5일장에 오는 19일까지 직원들을 배치해서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배포하고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연천군 관내 5일장은 전곡읍(4·9일, 110개 점포)이 가장 크고 연천읍(2·7일, 30개 점포), 백학면(3·8일, 15개 점포), 왕징면(3·8일, 15개 점포), 신서면(1·6일, 15개 점포) 등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메르스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서 반드시 메르스로 부터 연천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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