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6/12/20150612120936399790.jpg)
[사진 제공=부산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대(총장 김기섭)는 지난 11일 부산 수영구 호메르스호텔 2층에서 부산권 선도대학 사업본부(본부장 최병호·부산대 기획처장)와 부산시 간 해양과학기술 발전 및 교류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측은 향후 부산시의 해양신산업 육성기반 조성 및 해양 R&D 기능 강화를 위해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컨소시엄 대학 참여 학과와 연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학술정보의 교류,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 협력 활동을 통해 해당기관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부산대가 주도하고 있는 부산권 선도대학 사업본부는 교육부의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추진을 위해 부경대‧한국해양대‧동의대‧신라대 등 부산권역 4개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전체 70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오는 2019년 2월까지 5년간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동반성장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