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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남녀를 위한 여름휴가, 남해 뮤직페스티벌 ‘비키니 앤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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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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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여름휴가 계획으로 한창 들뜨기 시작하는 시기, 해수욕장과 계곡을 번갈아가며 매년 휴가를 다녀왔다면 조금 색다른 곳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자연휴양림 캠핑장과 같은 곳도 더 이상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고 젊은 청춘들을 위한 여름휴가지를 찾고 있다면 남해군을 추천한다.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열흘간 경남 남해군 스포츠 파크내 대한야구캠프에서 개최될 남해 뮤직페스티벌 ‘비키니 앤 탑(Bikini&Top)'은 연인끼리,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도 특별한 휴가를 선사할 것이다.

에스엔유와 희망보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남해뮤직페스티벌 비키니 앤 탑(Bikini&Top)은 2030 청춘남녀를 타겟으로 은밀하고도 발칙한 축제를 준비 중이다.

현재 공개된 라인업으로는 DJ nanli boorus(Dj DOC 이하늘), DJ OneTwo, DJ INDI-K(김원준), ChunJa 등 인기가수 출신의 DJ들과 Kisum, Cheetah, Soul dive, Olltii, DJ Unkle, DJ Charles, DJ HAWA, DJ HANMIN, DJ JUICY, DJ MIDORI, DJ Park, Jae-Hoon, DJ HAYOON, DJ joy, DJ NAVI, DJ BONNIE6, DJ APEX등 인기 절정의 DJ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남해 뮤직페스티벌 '비키니 앤 탑'의 무대는 페스티벌의 슬로건인 ‘3B(Best, 최고로 / brilliant, 빛나는 / bravery, 용기)’라는 콘셉트에 따라 꾸며질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본 행사는 매일 저녁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며, 동시에 여러 부스에서 각 메인협찬사들이 프로모션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이 곳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 서브행사가 진행된다.

주최 측은 “기존에 수도권에서 주최되어 오던 페스티벌과 달리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으며 비수도권지역 최대규모”라며 “저녁에 진행되는 페스티벌의 특성상 낮에는 남해의 아름다운 명소를 둘러보는 남해 투어 버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레포츠 시설도 준비되어 젊은 관광객들의 새로운 휴가의 메카로 떠오를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또한 바다의 경치를 느낄 수 있는 스포츠파크의 자연환경 속에 국내 최대 규모인 1,000동 이상의 텐트촌을 구성하여 저렴하게 숙박을 해결할 수 있고, 다양한 유명 외식/음료/수영복/화장품/기타 브랜드의 부스를 입점하여 편의시설을 유치한 것도 기존의 페스티벌들이 야시장을 연상하게하는 것과는 다른 남해 뮤직페스티벌 ‘비키니 앤 탑’만의 특별함이다.

서울-여수 간 KTX와 여수-남해 간 여객선 통합 패키지 개발과 인근 지역 셔틀버스 운영을 추가 및 확대실시 하는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해 수도권 관광객의 방문편의와 접근성을 높이려 노력한 점도 돋보인다.

한편 ‘비키니 앤 탑’ 티켓은 옥션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오후 6시부터 새벽2시까지 진행되는 DJ파티의 입장권은 2만원, 각종 부대시설과 먹거리부스, 캠핑존 입장권은 1만원, 캠핑시설은 4인기준 6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정보나 라인업은 홈페이지(www.sandyou.co.kr)이나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899-1738)
 

[비키니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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