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정부의 메르스 부실대응'이라는 주제로 이철희와, 방송인 김구라, 변호사 강용석이 토론을 벌였다.
이날 이철희는 "바이러스 전문가들은 전염병 대응에 대해 심리학에서 시작해서 수학을 거쳐서 의학으로 끝이 난다고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심리학은 불안감을 어떻게 없애줄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다. 그 핵심은 정보 공개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12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총 12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