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역경제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규제개선 과제 발굴 제안공모』를 다음달까지 실시한다.
응모대상은 규제관련 개선과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대상은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제약하거나 도로, 교통, 교육, 주거, 복지, 의료, 통신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불합리한 규제 등이 해당된다.
접수방법은 시 홈페이지나 시청 및 구청, 동주민센터 민원실(규제신고창구),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검토·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해 포상할 계획이며, 안양시장 표창 및 최고 50만원까지 부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 시장은 “이번 시민공모제를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규제개선 과제가 발굴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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