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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지원책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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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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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KB국민은행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금융지원은 신규대출과 기한연장 우대가 포함됐다.

신규대출은 총 3000억원 한도로 긴급 운용자금이 필요한 경우 최고 5억원까지, 최대 연 1.0%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대출 만기도래 시 역시 최대 연 1.0%의 금리를 우대를 적용하고, 원금상환 없이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더불어 기존 대출 분할상환 유예 혜택도 적용한다.

대상은 메르스 관련 어려움을 겪는 △ 병·의원 △소상공인 △중소기업 △관광·여행·숙박업계 △공연업계 등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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