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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비행슈팅RPG ‘정령의 날개’ 글로벌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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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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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조이시티]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체 개발 비행슈팅 RPG ‘정령의 날개’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령의 날개’는 비행슈팅과 카드 수집, RPG 등 다양한 장르의 재미 요소를 접목한 참신한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은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해 2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후 흥미진진한 시나리오와 퀄리티 높은 그래픽, 정령 조합에 따른 다양한 슈팅 패턴 등 독창적인 콘텐츠와 게임성으로 구글 플레이 신규 인기 무료게임 1위, 최고 매출 1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조이시티는 ‘정령의 날개’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133개국에 출시하고,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간체 등 4개 언어를 지원하는 등 국가별 현지화 전략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정령석(게임캐쉬)’과 ‘골드’, ‘경험치’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이시티 조한서 상무는 “국내에서 우수한 게임성을 인정 받은 ‘정령의 날개’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며 “그 동안 다양한 모바일 게임들을 해외에서 서비스한 경험을 살려 성공 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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