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의 왕자’ 최종훈, 대본 삼매경 포착 ‘열연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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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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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FT아일랜드 최종훈이 KBS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 속 열연의 비결을 공개했다.

12일 KBS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 제작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최종훈이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종훈은 촬영 도중 쉬는 시간에 대본을 바라보며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우수에 찬 눈빛으로 한 편의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네티즌들의 감탄을 얻고 있다.

최종훈은 극 중 여동생을 끔찍하게 아끼는 지독한 시스터 콤플렉스 소유자이자, 대기업 MS컴퍼니의 후계자로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위장 취업까지 시도한 뒤 회사의 기밀을 빼돌리기 위해 애쓰는 박시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프린스의 왕자’ 제작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장에서 대본을 손에 놓지 않을 뿐더러 끊임없이 제작진과 소통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촬영에 임해 최종훈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작업 하고 싶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처럼 최종훈이 선보인 열연 뒤에는 항상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노력이 숨겨져 있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선보인 연기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호평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원작 웹툰과의 뛰어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명불허전 ‘만찢남’으로서 자리를 굳건히 했을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배우로서의 가능성까지 인정받았다.

한편 '프린스의 왕자'는 8일 자정 네이버 TV CAST를 통해 첫 공개 되었으며, 8일~12일 1화 – 5화 방영, 15일~19일 6 – 10화가 방영된다. 또한 KBS2를 통해 12시 55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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