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한정화 중기청장, 메르스 여파 화성·하남 시장 방문…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12 15: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12일 화성 발안시장과 하남 신장시장 등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지역 주요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상인들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주 고객층이 고령이고 인구 밀집지역에 있어 최근 메르스 여파를 크게 받고 있다.

평택 통곡시장의 경우 업종마다 차이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메르스 발생 이전보다 매출이 절반으로 줄었고 경기·수원의 외식업체 역시 메르스 발생 후 매출이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중기청은 파악하고 있다.

중기청은 전국 58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소상공인·전통시장 애로신고센터를 설치해 소상공인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추가 지원방안이 필요한 경우 재정당국 등과 협조해 보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 청장은 오는 13일 메르스 치료 거점 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 인근 동대문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중기청 간부진도 이달 15일 대전 도마큰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