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DJ 'ROI'로 변신…아시아 5개국 투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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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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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성훈이 ‘ROI’라는 이름의 DJ로 변신해 오는 8월 초부터 5개국 아시아 투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매력적인 비주얼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연기자로서 안방극장을 들었다놨다 했던 성훈이 숨겨왔던 음악적 재능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들썩일 예정이다.

성훈은 그동안 일본에서 뮤지컬 ‘썸머스노우’, 팬미팅 ‘SUNG HOON JAPAN’, 'SUNG HOON'S SPECIAL SHOW WHITE & BLACK‘ 크리스마스 쇼 ‘X-MAS SHOW WITH SUNGHOON’, 앨범 ‘MY STYLE’을 발매했다. 이어 사진 속 모습과 같이 중국 소주(SUZHOU)에서는 EDM(Electronic Dance Music) DJ로서 성공적인 DJ공연을 마치며 일본, 중국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함은 물론 연기, 음악 활동에 종횡무진 가도를 달려왔기에 이번 5개국 아시아 투어에도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

특히 그는 더 많은 팬들과 호흡하기 위해 홍콩,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5개국 아시아 투어에 나서는 것은 물론, 나아가 'ROI'라는 이름으로 DJ 투어를 준비 중이라고 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항상 팬미팅을 준비할 때 어떻게 하면 팬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전언. 이렇듯 새로운 팬들과의 만남에 앞서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그의 노력은 현재 진행 중이라고.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새로운 국가의 아시아 팬들과 만남이라 성훈이 굉장히 여러 방면으로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며 “성공적인 투어 공연을 위해 DJ 연습에도 매진 중이니 많은 애정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8월 초부터 시작될 아시아 투어를 위해 열정을 쏟아내고 있는 성훈은 현재 차기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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