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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주진모,김사랑 10년만에 재회..김태훈ㆍ김유리,방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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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3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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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랑하는 은동아' 동영상 [사진 출처: JTBC '사랑하는 은동아'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2일 방송된 JTBC '사랑하는 은동아' 5회에선 지은호(주민모 분)가 드디어 서정은(김사랑 분)이 지은동인 것을 알고 10년 만에 재회하고 서정은의 남편 최재호(김태훈 분)와 지은호을 짝사랑하는 조서령(김유리 분)의 방해가 본격화되는 내용이 전개됐다.

처음 지은호는 서정은의 신상 정보가 지은동과 전혀 맞지 않아 서정은에 대한 마음을 접었다.

그러나 아는 기자로부터 출간된 '사랑하는 은동아'에 박현수(주니어)가 지은동에게 산양 젖을 짜주었고, 지은동이 밤새 설사를 앓았던 일이 적혀 있다는 말을 듣고 서정은이 지은동임을 알게 됐다. 이 부분은 지은호가 서정은에게 지은동이 창피해 할까봐 말하지 않은 부분이다.

지은호는 고동규(김민호 분)를 통해 서정은의 집주소를 알아내 서정은의 집에 갔다. 서정은은 처음에는 곤란해 했지만 지은호를 만나기 위해 집밖으로 나왔고, 차 안에 앉아 있던 지은호는 서정은이 지은동인 것을 알았다.

하지만 서정은은 자신이 지은동인 것을 모르고 있다. 10년전 교톻사고로 기억을 모두 잃은 것. 서정은의 남편 최재호는 10년전 교통사고 당시 서정은을 살리기 위헤 핸들을 돌려 하반신 마비 장애인이 됐다. 하지만 최재호는 서정은이 지은동인 것을 알고 있고 서정은이 기억을 다시 찾으면 지은호를 다시 사랑하게 될까봐 두려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재호는 서정은과 외식하는 자리에서 서정은에게 강력하게 지은호와 만나지 말라고 요구했다.

지은호를 짝사랑하는 조서령도 서정은이 지은동임을 알고 서정은을 염탐하기 위해 서정은이 일하는 옷가게에 가서 서정은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봐 긴장을 고조시켰다.

과연 서정은은 과거의 기억을 찾아 자신이 지은동인 것을 알게 될까? 그리고 이미 결혼해 10살짜리 아들이 있는 서정은과 지은호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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