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해당 방송 캡쳐]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의 주연배우 류승범과 고준희가 ‘위클리 영화의 발견’을 통해 진솔한 영화이야기를 털어놨다.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스크린(SCREEN)에서 13일 자체제작 영화정보프로그램 ‘위클리 영화의 발견’에는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의 류승범, 고준희 인터뷰가 공개됐다.
영화 ‘베를린’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배우 류승범은 ‘위클리 영화의 발견’ 인터뷰에서 '나의 절친 악당들'의 임상수 감독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류승범은 “2000년도 데뷔 당시 비슷한 시기에 임 감독님의 영화가 개봉했었다. 그때 ‘언제가 기회가 되면 꼭 작업을 함께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히며 “이번에 제안을 받고 촬영 기간 동안 매우 설레고 많이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준희는 기억에 남는 촬영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처음 도전한 액션연기였던 만큼 무섭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했었지만, 정말 재미있었다”면서 “특히, 대역 없이 사람을 돌리는 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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