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꽃' 고우리, 아빠 이형철 '과거'에 충격...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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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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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여왕의 꽃']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여왕의 꽃’ 고우리가 이형철의 과거를 알고 절망에 빠진다.

오늘 13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서유라(고우리)가 서인철(이형철)과 구양순(송옥숙)의 대화를 우연히 듣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허동구(강태오)의 아르바이트 현장을 찾은 서유라는 아빠 서인철이 그곳을 찾아온 것을 보고 의아해한다. 서인철이 구양순에게 “할 말 있으니까 나와라”고 끌고 가는 것을 보고 서유라는 얼마 전 최혜진(장영남)이 “강코디 엄마랑 당신의 이십 년도 더 된 비밀이 뭐냐”고 했던 말을 생각해낸다.

이어 서유라는 서인철과 구양순의 대화를 엿듣고 자신에게 이복언니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특히 아빠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핏덩이를 버렸다는 사실에 절망한 서유라는 넋이 나간 상태로 그대로 무너진다. 이에 아빠의 숨겨졌던 충격적인 과거를 알게 된 서유라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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