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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주진모,방송인터뷰서“김사랑 기다릴 것”..김유리,김사랑-주진모 이간질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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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4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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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랑하는 은동아' 동영상 [사진 출처: JTBC '사랑하는 은동아'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3일 방송된 JTBC ‘사랑하는 은동아’ 6회에선 지은호(주진모 분)가 서정은(김사랑 분)이 자신이 찾던 지은동임일 알고 방송 인터뷰에서 사랑을 고백하고 지은호를 짝사랑하는 조서령(김유리 분)이 지은호와 서정은의 사이를 이간질시킬 것을 지시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지은호는 방송 인터뷰 중 ‘지은동의 연락이 있었냐?’는 질문을 받고 “아직 연락이 없다”고 답했다. ‘지은동이 결혼했으면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엔 지은호는 “뺏어야죠”라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은호는 곧 “농담입니다”라며 “기다릴 거에요. 그 여자가 절 기억할 때까지”라고 말했다.

이 방송을 보고 있던 서정은은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서령은 서정은이 지은동임을 알고 지은호와 서정은의 사이를 이간질시킬 것을 이현발(김용희 분)에게 지시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조서령은 이현발에게 “서정은과 지은호를 만나게 하고 지은호에게 ‘서정은이 사고 당시 임신 중이었다’고 말하라”며 “서정은은 지은호를 만나면서 다른 남자 아기를 임신한거다. 지은호의 사랑을 훼손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발은 지은호에게 “서정은은 이미 남편과 아들이 있어. 그리고 사고 당시 임신 중이었어”라며 “이제 그만 다 잊고 조실장(조서령)과 결혼해”라고 말했다.

이에 지은호는 “은동이에게 직접 듣기 전에 무슨 말도 안 믿어”라고 말하자 이현발은 “서정은은 이미 기억을 다 잃었어”라고 말했다.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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