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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지석진이 이소연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지난해 SBS '런닝맨-최강 절친 군단 특집'에서 지석진의 절친은 2007년 '여걸식스'로 친해진 이소연이 출연했다.
레이스 장소로 이동하던 버스 안에서 지석진은 "과거 회식으로 이소연과 술 한잔 했다. 목동에 사는 이소연을 보내기 위해 택시를 태웠는데 이소연이 가기 싫었는지 오른쪽 문으로 타서 반대쪽으로 내리려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에 당황하던 이소연은 "10년 전 얘기"라며 해명했다.
14일 스포츠조선은 "이소연이 오는 10월 2살 연하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상견례를 마쳤다. 예비신랑은 국내 명문대를 졸업하고 현재 IT 업계 사업을 경영하면서 K대학 MBA 과정을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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