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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송윤아 "친구들이 날 '한 그릇 더'라고 부른다"…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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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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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송윤아가 과거 자신의 별명에 대해 공개했다.

지난해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송윤아에게 MC 이영자는 "송윤아가 참 잘 먹는다. 별명이 '한 그릇 더'라고 들었다"고 물었다. 

송윤아는 "백반집에서 밥양이 적어 보여서 한 그릇 더 시켰다. 그런데 그다음부터 친구들이 날 '한 그릇 더 '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어게인'에서 송윤아는 홍경인을 보자마자 반가운 마음에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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