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메르스 경제영향 점검반' 운영

[사진 = 아주경제DB]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정부는 지난 1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경제적 영향 분석과 대응조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내에 '메르스 경제영향 점검반'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점검반은 지난 4일 구성, 운영 중인 '관계부처 합동 상황점검반'의 실무 총괄․지원 업무를 포함해 △메르스의 경제적 영향에 대한 일일 점검 및 분석·평가 △메르스 대응방안 후속조치 집행상황 점검 △현장점검을 통한 애로요인 해소 및 추가 지원과제 발굴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점검반은 국장급(3급)을 반장으로 하고 실무인력 4명으로 구성되며, 필요하다면 인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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