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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박인비 과거 "상금으로만 100억 벌어…세계 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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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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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골프선수 박인비가 과거 자신의 상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 성유리는 박인비에게 수입에 대해 질문했다.

박인비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80억을 벌었고, 일본 LPGA 투어에서 25억원을 벌었다. 아직 한국에서는 우승한 적이 없다"며 총 상금이 100억원 이상이라고 말했다.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박인비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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