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메르스대책본부는 119번 환자가 최종 양성 판정을 받기 전에 입원했던 아산 충무병원과 천안 단국대병원을 특별 관리 대상에 포함시켜 집중 조사를 벌여왔다.
119번 환자가 입원해 있던 5일부터 9일까지 아산충무병원에 입원했던 일반 환자나 의료진, 보호자 등 모두 663명에 대해 격리조치를 취했다.
이 중 80명은 병원 내에서 격리 중이고, 자택 격리 인원은 273명, 능동감시 대상은 3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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