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모델하우스 주말 3일간 2만200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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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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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사진=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12일 오픈한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약 2만2000명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오픈 전날인 11일 오후 5시부터 120여명이 모델하우스 앞에서 밤새 오픈을 기다려 12일 평소보다 이른 시각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 오후에도 내부에서 대기중인 내방객을 위해 폐관시각을 늦췄다.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성남 구도심 일대 오피스텔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가운데 1255실의 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인 데다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로 인하되면서 수익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며 "메르스 염려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뿐 아니라 강남·위례 주민들까지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23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총 1255실로, 지하 5층~지상 13층, 전용면적 20~48㎡의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 2개동으로 지어진다. 오피스텔은 총 20개 타입으로 약 93%가 전용 20~28㎡의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700만원대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340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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