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 엑소 찬열·백현·첸, 이승철 앞에서 식은땀…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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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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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그룹 엑소의 찬열, 백현, 첸이 대선배 가수 이승철 앞에서 가슴 졸였다.

13일 방송도;ㄴ 광복 70주년 기념 KBS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사전 다큐멘터리 제 1부에서는 주제곡 ‘우리 만나는 날’의 탄생비화 및 이승철, 인순이, 조영남, 유희열, 걸스데이 다비치, 에일리, 인피니트, 씨스타, 찬열-첸-백현(EXO), 하니(EXID) 등 40여명의 톱가수들이 총출동한 뮤직비디오 촬영기가 전파를 탔다. 그런 가운데 녹음을 위해 이승철을 찾아간 엑소가 땀까지 흘리며 심박수가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이 날 방송에서는 주제곡 ‘우리 만나는 날’을 직접 프로듀싱한 이승철의 작업과정과 세대를 불문한 가수들의 녹음현장이 생생히 전해졌다. 

특히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수 중 엑소는 유독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고. 백현은 “떨려서 노래를 못 하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또한 지난 15일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생중계 되며 당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뒷이야기도 함께 공개됐다.

한 자리에 총출동한 가수들은 서로 셀카를 찍으며 돈독한 선후배 사이를 드러내는가 하면 실감나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우리 만나는 날’을 직접 부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훈훈케 했다.

이와 동시에 1945년에 태어난 해방둥이 합창단 오디션 장면도 함께 그려져 광복 70주년에 펼쳐지는 8.15 페스티벌이 갖는 의미를 더했다.

한편, KBS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은 오는 8월 15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7만 대합창을 비롯해 국민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3개월간의 대장정 프로젝트. 이에 9주 동안 이 프로젝트의 과정을 면면이 들여다보고 호흡할 사전 다큐멘터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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