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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승으로 다승 공동선두로 오른 전인지. [사진=KLPGA 제공]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14일 엘리시안제주CC(파72)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3라운드합계 8언더파 208타로 김보경(요진건설) 허윤경(SBI)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시즌 3승, 통산 7승째다. 그는 이정민(비씨카드)을 제치고 상금랭킹 1위(5억3399억여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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