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박보영 민아 출연, 과거 박보영 유재석에게 실망 "그런 남친 만날까 봐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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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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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남궁진웅 timeid@]

배우 박보영과 민아가 '1박2일' 출연이 예고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12년 12월 방송된 MBC '놀러와-트루맨쇼'에서는 박보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보영은 "'트루맨쇼'의 열혈 애청자"라며 "'트루맨쇼'를 챙겨보다가 유재석에게 실망한 적이 있다"라고 운을 똈다.

박보영은 "유재석이 과거 '놀러와'에서 여자친구 만나기 싫다는 이유로 거짓말을 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을 보던 중 그런 남자친구를 만나게 될까봐 무서웠다"고 덧붙였다.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여사친'과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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