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개그맨 윤형빈?

‘복면가왕’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개그맨 윤형빈?[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11회에 출연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이하 바람)’의 정체가 개그맨 윤형빈으로 드러났다.

14일 방영된 MBC 복면가왕에서 ‘빙수야 팥빙수야(이하 팥빙수)’와 ‘바람’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가수 이소라와 박효신의 ‘It's gonna be rolling’을 열창했다.

MC 김구라는 바람에 대해 “오늘 거장을 만나서 만신창이가 됐다”며 “개그 쪽 부스러기”라고 평가하며 개그맨을 예상했다.

신봉선은 “어머니가 금과 관련 있지 않느냐”며 “결혼하기 전에 저 좋아하지 않았어요?”라고 말해 윤형빈의 정체를 알고 있는 듯 말했다.

한편 복면가왕에 출연한 8명의 도전자는 6대 복면가왕을 노리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이하 클레오파트라)’에 도전한다. 4·5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는 가수 김연우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