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레이스에는 가수 별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프닝이 시작되고 얼마 뒤, "여보!"라는 외침과 동시에 별이 등장한 것. 하하는 어쩔 줄 몰라하는 반응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하하가 지금 굉장히 어색해 한다!"고 놀리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그러나 본격 미션이 시작되자 하하와 별, 리얼 부부의 저력이 드러나며 심상치 않은 파워를 선보였다. 미션이 진행될 때마다 별은 "여보! 드림이를 생각해!"라고 외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하하는 평소와는 달리 초능력을 발휘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하하와 별은 이번 레이스의 우승자가 될 수 있을지, 14일 오후 6시 10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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