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술연구센터협, 탄소융합기술원 견학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산업자원부에서 우수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된 센터 협회 CEO 및 임원 50여명이 지난 12일 전북 전주비나텍(주)을 방문하고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견학했다.
 

▲우수기술연구센터로 지정된 센터 협회 CEO 및 임원들이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서 세미나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ATC는 산자부가 2003년부터 지정한 우수 중소·중견기업 부설연구소로서, 연구개발 투자와 수출비중이 높고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들로 지난해 현재 355개 기업이 지정돼 있다.

ATC는 이날 회원사인 전주 비나텍(주)에서 유럽시장 진출 및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ATC 협회 회원사인 전주 비나텍(주)은 하리브리드·전기이중층 캐패시터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탄소관련 회사로서 2011년 7월에 전주 신공장을 준공했다. 2012년 12월 제49회 무역의날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한 전주시의 유망한 중소기업 중의 하나로 110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지난해 220억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ATC협회 CEO 및 임원들은 이날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의 국제탄소 연구소를 견학하고 전주시 탄소산업 발전을 눈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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