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프로듀사' 10회에서는 탁예진(공효진)의 이사 소식을 접한 백승찬(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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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진은 승찬에게 라준모(차태현)가 자신에게 함께 살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준모의 마음을 눈치챈 승찬은 예진에게 대답을 하지 않았다.
또 승찬은 "질문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사는 안 하시는 겁니까?"라고 물었고, 예진은 "우리 싸움했다니까, 그러고도 우리가 어떻게 같이 살아?"라고 화를 냈다. 특히 예진의 대답에 승찬은 슬며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프로듀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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