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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지용 웨이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6/15/20150615103245930674.jpg)
[사진=권지용 웨이보]
14일 오후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은 자신의 웨이보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빨간 머리카락 속 사이로 빼꼼히 드러난 눈빛은 반항적이다. 또 빨간 머리카락 색깔과 맞춘듯한 그의 빨간 서스펜더 역시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9일부터 8월 23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관 2, 3층에서는 지드래곤을 주제로 한 현대 미술 전시회 '피스마이너스 원 : 무대를 넘어서(PEACEMINUSONE : Beyond the Stage)'이 열린다.
지드래곤의 음악적 철학을 시각 미술로 가시화한다는 목표로 처음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마이클 스코긴스, 소피 클레멘츠, 제임스 클라, 권오상, 박형근, 방앤리 등 국내외 현대미술작가 14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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