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주말동안 153만 1500여명의 관객을 모집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관객수가 전체적으로 떨어졌다는 일각의 분석을 뒤집는 결과다. 누적 관객수는 180만 9000여명.
이어 ‘샌 안드레아스’가 28만 5700여명(누적 관객수 146만 4700여명), ‘매드맥스4: 분노의 도로’가 13만 9100여명(누적 관객수 368만 1100여명)을 불러들이며 2, 3위에 랭크됐다.
‘스파이’ ‘간신’이 각각 12만 5600여명(누적 관객수 221만 4200여명) 3만 1800여명(누적 관객수 108만 2700여명)을 끌어들이며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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