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스크린] ‘쥬라기 월드’, 메르스 여파 없었다…주말 150만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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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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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쥬라기 월드'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전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공포에 휩싸였지만 ‘쥬라기 월드’는 이를 피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주말동안 153만 1500여명의 관객을 모집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관객수가 전체적으로 떨어졌다는 일각의 분석을 뒤집는 결과다. 누적 관객수는 180만 9000여명.

이어 ‘샌 안드레아스’가 28만 5700여명(누적 관객수 146만 4700여명), ‘매드맥스4: 분노의 도로’가 13만 9100여명(누적 관객수 368만 1100여명)을 불러들이며 2, 3위에 랭크됐다.

‘스파이’ ‘간신’이 각각 12만 5600여명(누적 관객수 221만 4200여명) 3만 1800여명(누적 관객수 108만 2700여명)을 끌어들이며 뒤를 이었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 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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