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맨도롱 또똣 10회' 강소라에 첫키스 후 유연석 "졌지?" 제대로 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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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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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유연석이 제대로 나쁜 놈이 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똣' 10회에서 황욱(김성오)에게 꽃을 얻어온 이정주(감소라)는 백건우(유연석)이 유리병에 꽂아놓은 장미를 보고 빼라고 말한다. 

계속되는 백건우의 애매한 행동에 화가 났던 이정주는 "이제 네가 아무리 우겨도 안 져줄 거다. 잘해준다고 하고 같이 가달라고 하고 그러니까 나는 너한테 기대를 하게 되고 그래서 너한테 진거다. 너한테 아무 기대도 안 할 것"이라고 애써 당당한 척한다. 

이 말을 들은 백건우는 "네가 안 질 수 있을까?. 할 수 있으면 해봐"라며 이정주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처음에 놀라던 이정주는 이내 백건우의 키스를 받아들였다.

이 모습에 백건우는 "졌지?"라고 말했고, 이정주가 상처받은 표정을 지어보여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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