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민아 인기에 걸스데이 소속사 "멤버 모두 기회가 오면 자신의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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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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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1박2일에 출연한 걸스데이 '민아'가 화제다. 민아는 박보영과 함께 쌍동이처럼 귀여운 외모를 뽐내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4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여자사람친구 특집으로 배우 박보영 문근영, 가수 이정현 신지 걸스데이 민아, 개그우먼 김숙 등이 출연해 여행 첫 번째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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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차태현 친구로 나온 박보영, 데프콘 친구로 나온 민아가 닮은 꼴 청순 외모로 뿌잉뿌잉 애교를 선보여 남성팬의 가슴을 흔들었다. 

또 놀이동산 미션을 위해 차량에 탑승한 민아와 박보영은 차에 타자마자 헤어롤로 앞머리를 마는 등 엉뚱한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내달 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스데이는 최근 대세 그룹답게 멤버 전원이 고른 인기를 끌고 있다. 

초반부터 인기를 지속해 온 민아를 비롯해 소진, 혜리, 유라 등 멤버 모두 팬층이 두텁다. 

이번 1박2일 출연으로 관심을 모은 민아에 대해 걸스데이 관계자는 "멤버 4명 모두의 장점이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것인데 기회가 오면 자신의 매력을 잘 보여 주는것 같다"며 "특히 민아는 귀엽고 편안한 웃음이 매력이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준다"고 밝혔다.

또 "소진은 복면가왕과 드라마 가면 OST로 가수의 진가를 보이고 있고, 혜리는 광고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라는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이후 팬들의 사랑이 커졌다"면서 "그 가운데 민아는 '1박2일' 등 예능 출연에 연기, 솔로 활동 등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며 멤버 전체가 인기 대세임을 알렸다. 

한편, 1박2일 여자사람특집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1일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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