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민아, 놀이기구 탑승에 몸무게 공개 "안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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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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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사진=KBS2 '1박2일'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걸스데이 민아가 몸무게가 50kg 넘는다며 쑥쓰러운 미소를 지었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이하 '1박2일')에서는 박보영, 문근영, 가수 이정현, 신지, 걸스데이 민아, 개그우먼 김숙이 '여친사'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여성 멤버들에게 "50kg 이하만 탈 수 있는 놀이기구를 타야 재도전을 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민아의 친구 데프콘은 "네 옷이 10kg 정도 된다"고 말렸으나 민아는 체중계 위에 당당히 올라갔다.

그러나 체중계의 숫자를 보고 "나는 안 될 것 같다"고 곧바로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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