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모바일 로컬 플랫폼 제로웹(대표 이재현)은 중소상공인에게 최적화된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제로웹은 직접 방문해 모바일 홈페이지를 소개하고 서비스 활용법에 대해 안내하는 방식을 택했다. 홈페이지는 전문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업체별 아이덴티티를 살린 맞춤형으로 제작된다.
제로웹은 음식점 포털사이트, 소셜커머스, 온라인마케팅 등 중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운영하며 쌓아온 경험을 통해 중소상공인의 니즈를 정확하게 공략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는 쉐이커미디어와 손잡고 스마트폰 홈페이지를 제작한 모든 중소상공인에게 업체 홍보영상을 무료로 제작해주고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이재현 대표는 "중소상공인들에게는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거나 단지 홈페이지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진정한 마케팅 플랫폼이 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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