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본부는 선수단 입촌 기간에 정체없는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예정보다 서둘러 공사를 마무리 짓고, 광주시와 합동으로 시험운영을 거친 뒤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구간은 차로폭(3.0m)이 좁아 승용·승합(15인승 이하) 및 1.5톤 이하 화물차만 신호기가 녹색 신호일 때 통행할 수 있고, 적색 신호일 때는 차로에 진입할 수 없다.
갓길차로는 하루 중 출근 시 2시간(오전 7시30분 ∼오후9시30분)과 퇴근 시 3시간(오후 5시∼8시) 동안 운영된다.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광주전남 지역의 고속도로 정체로 인한 시·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보다 빠르고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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