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최근 지속된 무더위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적그 나섰다.
올해 서울과 경기도의 누적 강수량은 142.6mm로, 평년대비 절반 수준인 55%에 불과해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 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우선 출동차량이 아닌 물탱크 차량을 활용해 식수, 생활용수, 농업용수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할 방침이다.
따라서 급수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소방서 119상황실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지속적인 급수지원으로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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