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저소득층 생업자금 융자실행자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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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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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4주간 ‘2015년 상반기 저소득층 생업자금 융자실행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저소득층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벌이고 있는 창업자금 융자 추천 대상자 가운데 실제 창업자금을 지원받은 사람들이 창업을 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또한 이들의 융자상환 실태 등을 파악하여 앞으로 융자금 관리에 만전을 기하자는 취지다.

조사 대상자는 지난 2005~2014년까지 융자신청자 23명이며 ▲사업 이행여부(현장 확인 점검) ▲융자금 상환여부(은행 조회) ▲융자대상자 전출입 사항(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용) 등을 알아 볼 예정이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사업 미이행자에 대해서는 시정 요구명령 및 반환을 명령하는 행정 조치를 취하게 된다. 문의:사회보장과 자활지원팀 ☎509-6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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