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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봉화산 푸르지오' 투시도.[제공=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강원 원주시에 첫 번째로 공급되는 푸르지오인 '원주 봉화산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9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아파트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0㎡ 423가구 △72㎡ 347가구 △84㎡ 226가구, 총 996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85㎡ 이하다.
원주 중심권역인 단계동에 위치해 중심상업시설과 원주시청 등 관공서 이용이 편리하고, 롯데마트, AK플라자, CGV 등 상업시설과 원주시청,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한다.
평원초, 치악중, 북원여고가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봉화산2지구 내 초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 동을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일부 가구에서는 봉화산 조망이 가능하다.
남원주IC를 이용해 중앙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쉬워 원주기업도시, 원주혁신도시 및 인근 산업단지 출퇴근이 편리하다. 서원대로를 통한 원주 시가지 접근도 쉽다. 원주고속버스터미널·시외버스터미널, 중앙선 원주역을 이용해 수도권 및 광역이동이 수월하다.
제2영동고속도로(2016년 예정), 고속철도 서원주역(2017년 예정) 등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라 지속적으로 교통망이 확충되면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3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원 원주시 서원대로 181(단계동 878-1)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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