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부곡동 새마을진입도로 개설공사 사업구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손실보상 ‘합동상담팀’ 현장 민원상담을 운영·시행한다.
찾아가는 상담보상 ‘합동상담팀'은 토지나 지장물에 대해 도로개설과 보상물건 전반에 대한 세무사, 감평사, 상하수도, 공사관계자 등 전문가 현장 상담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도로개설, 감정평가, 보상관련 의문점을 해소하고 공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입하는 one-time 보상 제도다.
추진절차는 ▲신속방문(Speed) ▲친절상담(Smile&consulting) ▲민원해결(Solution) ▲시민만족(Satisfaction&feedback) 순으로 진행되며 방문상담은 7월까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번기 바쁜 일손을 들고 농촌동의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보상 관련 민원을 현지 상담보상을 실시함으로써 민원인이 관공서까지 왕래하는 경비와 시간절약, 업무처리시간을 단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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