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6~8월까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집단(위탁)급식시설 487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조리원료 적정성(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 식품보관) ▲조리장 및 영업소 청결 상태 ▲종사자 건강진단(보건증) 실시 및 위생복(모) 착용 ▲원산지 표시 및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종사자 손, 조리기구(칼, 도마)에 대한 식중독 간이킷트 검사 실시 등이다.
한편 이번 점검반은 2인 1조로 편성해 먼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한 후 위생지도 공무원이 위반사항 또는 수거 검사 부적합시 행정처분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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